▲ 사진 = 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에 배우 강한나와 가수 휘성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강한나와 휘성이 등장해 '원하는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초한 얼굴로 '아는 형님' 멤버들 앞에 등장한 강한나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32세에 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어 강한나는 현재 30세라는 사실을 밝히며 "근데 아직 한참 남았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는 형님' 멤버 김희철은 "2년이면 지금부터 연애해야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출연한 휘성에게 "형은 언제 결혼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이에 휘성은 "2년 뒤에"라고 저돌적으로 답했고, 강한나는 웃음을 참지 못 해 시선을 끌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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