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국내 5대 치킨전문점의 창업비용은 평균 9,617만원이다. 여기에 임대료와 인건비 등 추가적인 비용을 고려하면 창업비용이 1억원을 훌쩍 넘기게 된다.

치킨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야식이자 술안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어서 창업아이템으로 제격이지만, 이처럼 높은 창업비용은 창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한 치킨브랜드가 창업자들의 치킨 창업 비용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븐마루치킨’이다.

오븐마루치킨은 3월 한 달간 신규로 가맹계약을 체결한 선착순 10명에게 1,2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수입 오븐기 1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고가의 오븐기 비용을 절약해 창업할 수 있어서 창업비용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븐마루치킨의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라면 오븐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지금이 바로 창업의 적기”라며 “트렌드를 겨냥한 신메뉴 개발과 소비자들이 인정한 맛 등 오븐마루치킨의 경쟁력을 믿고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븐마루치킨은 오븐 무상지원 이벤트 외에도 신규 창업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창업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로열티와 물류보증금을 면제해주며 오픈 지원 행사도 추가 비용 없이 진행하고 있다. 기본적인 창업비용도 동종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비용 대출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븐마루치킨은 오븐구이치킨 전문브랜드로, 소자본 카페형 치킨집이다.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신메뉴와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인창업, 여성창업이 가능한 간편한 창업시스템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저렴한 비용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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