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조선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노현정은 20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이기도 한 노현정은 이날 제사를 위해 오후 6시 30분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검정색 카니발을 타고 온 노현정은 차에서 내린 뒤 화사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모았다.

노현정은 옥색 한복 위에 밝은 청록색 코트를 걸쳤다. 또한 노현정은 베이지색 머플러를 착용한 채 쪽 찐 머리를 선보였다.

대중들은 노현정의 근황이 화려하고 고급미 넘친다고 표현했지만, 사실 노현정은 재벌가에 시집간 후 화려하게 산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한 방송 매체를 통해 노현정의 결혼생활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노현정 씨는 본인의 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이라고 했고, 재벌가 며느리라는 이유로 화려하게 산적은 없다고 하더라"고 밝혔었다. 노현정의 남모를 노력에 대중들은 "고생 많이 했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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