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나의 아저씨' 이지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이지아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첫 방송됐다.

방송 이후  이지아에 뛰어난 연기력에 대중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복귀 당시 그녀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이지아와 가수 서태지의 이혼 소식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그녀는 MBC 드라마 '나도 꽃'으로 복귀한 바 있다.

복귀 당시 이지아는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충격을 안겼다.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이지아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캔들 이후 첫 복귀작인데 팬들에게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가발을 준비했지만 이왕 짧은 머리의 캐릭터를 연기해야 한다면 제대로 머리를 자르고 해야 한다고 결심했다" 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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