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좌) VIEW/(우) 육지담 블로그

가수 육지담이 CJ E&M과 YMC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리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는 골자의 게시물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육지담은 블로그에 하루(24시간) 내 총 10개의 게시물을 게재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육지담은 총 10개의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상황과 억울함, 소속사 갑질에 대한 부당한 심경을 드러내 화두에 올랐다.

또한 육지담은 자신이 이름을 알린 프로그램인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 대해 "나 이용하던 프로그램"이라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블로그를 통해 입장을 전달하고 있는 육지담이 이후 제대로 된 인터뷰를 통해 입장 표명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육지담은 22일 '난 무산됐다고 한 적 없는데'라는 제목의 10번째 게시물을 작성했다. 해당 글에는 "저도 연예인 머리채 그만 잡을테니까 님들도 이제부터 연예인들 머리채 잡지 마세요", "콜라보 프로젝트 무산된 적 없고 예정대로 진행할게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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