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포근해진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몸매관리에 돌입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다이어트 방법과 후기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다이어트 식품과 보조제 등을 구입하는 손길도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명인들이 실제로 해봤다는 연예인 다이어트는 언제나 이슈의 중심에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본인의 몸매관리 비결로 ‘스쿼트’를 꼽으면서 스쿼트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쿼트는 힙업 및 탄탄한 하체라인을 가꾸는데 적합한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하체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높여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초보자들의 경우 올바른 스쿼트 자세를 잡는 게 쉽지 않아,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신체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홈트레이닝 헬스케어 브랜드 렉스파가 선보인 신제품 ‘빌드업 스쿼트머신 YA-6300’이 홈트레이너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1월 24일 런칭 이후 3월 20일까지 13000여개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신세계 TV쇼핑 TCOM, NS홈쇼핑 라이브, GS홈쇼핑 TCOM 등 여러 공영홈쇼핑 방송에서도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제품은 효과적인 스쿼트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전신운동을 돕는 멀티운동기구다.

‘빌드업’의 인기 비결은 ‘스쿼트체어’와 ‘로만체어’ 2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쿼트체어의 경우 ‘ㄱ’자로 꺾인 형태로 제작돼 뒤로 넘어질 염려 없이 안정적인 자세로 스쿼트 운동이 가능하며, 로만체어 장착 시 상체운동과 푸쉬업(하단 뒷면에 푸쉬업바 장착)을 할 수 있다. 국내 스쿼트 머신 중 스쿼트 체어와 로만체어의 교체가 가능한 유일한 스쿼트머신으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사용자들을 위한 렉스파의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사용자의 신장에 따라 높낮이와 발걸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바퀴가 장착돼 있어 손쉽게 이동이 가능한 것. 제품 구입 시 스쿼트머신과 로만체어, 스트레칭 밴드가 함께 제공된다. 스쿼트머신은 블랙과 화이트, 감각적인 2가지 컬러로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렉스파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에 관련 운동용품을 구매하려는 수요 또한 늘고 있는 중인데, 렉스파의 빌드업은 로만체어를 장착함으로써 기본 하체운동을 비롯해 상체 운동과 푸쉬업까지 가능해 균형 잡힌 몸매관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고 전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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