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전문점의 시장규모가 2014년 2조6천억원에서 2016년 4조원으로 53.8% 성장하면서 이제 커피 매장은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생활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했다. 이는 다양한 커피 맛과 새로운 메뉴를 통해 여러가지 컨셉의 커피 매장 출현으로 인해 트렌드를 반영한 커피문화가 대중화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카페창업 시장속에서 이제는 진지하게 다른 매장과 차별화할 수 있는 컨셉과 서비스는 무엇일까? 커피만 좋으면 될까?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과제를 안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커피전문점들이 주류로 발돋움하고 있다.

‘진실과 진심이 통하는’ 슬로건을 통해 가맹점주와 상생 프로젝트를 실시중인 소자본 커피숍창업 브랜드 하겐커피(대표 홍승욱)가 향긋한 맛의 밸런스와 풍미, 바디감을 높인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고품질의 커피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수제쿠키, 쵸코렛, 커피번, 베이글, 각종 케잌류, 마늘바케트, 샌드위치 등)를 프리미엄 모델로 내세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맛있는 커피, 스토리가 있는 매장, 문화가 있는 공간, 고객이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사랑방’ 형태를 지향하고 있으며, 매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커피 프랜차이즈의 전반적인 시스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를 받지 않는 등 개인 창업자들이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창업 형태의 가맹사업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인테리어 혁신을 통해 도회적이고 빈티지 스타일의 세련되면서도 카페의 아늑함을 놓치지 않은 매장 리뉴얼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의 심리적 만족을 꾀했으며, 타사와의 경영 차별화를 위하여 BSC 경영컨설팅 기법을 매장 운영에 접목시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경영 경쟁력도 갖췄다.

하겐커피 홍승욱 대표는 “수년간 기존 커피창업자들의 실패요인을 분석해 본 결과 과도한 투자비용 발생에 따른 자금부담이 가장 컸다”며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커피창업 경영을 위해 창업비용과 유통비용의 모든 불필요한 거품을 제거, 인테리어, 간판 비용등(내, 외부 직간접 비용 포함해) 8평 규모의 커피전문점 오픈 시 총 3500만원 비용을 설정”해 초기비용 부담을 확 낮춰서 오랜기간 생존 경영할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현재 ‘성공적인 소자본 카페창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도곡동 본점에서 실시 중에 있으며,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카페 시장에 대한 분석, 커피프렌차이즈 창업 선택시 고려할 점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성공 노하우, 창업 비용 및 기대 수익률 등 주부, 여성창업, 직장인 등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알짜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에 운영하던 매장의 매출 및 수익률 하락으로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업종변경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한시적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진행 중이다.

추가적인 사업 설명회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대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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