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피부도 함께 몸살을 겪고 있다. 공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피부는 말 그대로 미세한 먼지를 피부 속에 머금게 되는 것이다.

바깥 외출은 물론 환기를 시키는 것 조차 어려워 지는 날이면 실내도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얼굴에 각질을 유발하게 되면서 피부결을 망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부분을 예방하기 위해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주성분인 살리실산이 얼굴의 각질 제거, 피지 제거, 블랙헤드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민감성이나 지성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거품을 일으켜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하다.

‘TS 훼이스 타올’은 모공 속처럼 손이 닿기 어려운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닦아 내는데 도움이 된다. 자연유래 섬유인 비스코스 레이온 재질로 되어 있어 피부를 문질러도 큰 자극 없이 가벼운 세안을 도와주며 특히 각질제거와 피지제거에 탁월하다.

얼굴 각질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중에 다양한 각질 제거제나 필링젤 등 얼굴 피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러한 각질제거제 같은 경우 화장품 살균보존제가 첨가 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단순히 각질제거제 추천 순위만 보고 무심코 사용했다가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고 화학물질로 인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화장품 뒷면에 표기 된 성분들을 살펴보면 화장품 하나 당 약 50여 개의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화학성분들은 입이나 코,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고 90%의 양은 혈관을 순환하거나 피하지방층에 축적되어 유방암이나 아토피,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각질제거는 과도하게 할 경우 오히려 피부 표면을 얇게 만들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각질제거와 더불어 꼼꼼한 클렌징, 피지제거,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 제거가 병행 되어야만 모공 속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화장품은 매일 2회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저농도로 장기간 사용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체내로 한번 들어온 화학물질은 대부분 몸에 쌓이게 되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화장품의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수빈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