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유학 대표, “자신에게 맞는 플랜을 제시하는 유학원을 선택해야”

7개의 캐나다 주요 교육청들과 10년 넘게 캐나다 조기유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성주유학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2018 캐나다 조기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성주유학은 이번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조기 유학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입학 수속 및 유학 시 필요한 노트북, 왕복 항공권과 함께 등록비를 지원한다.

성주유학은 본사와 지사의 전문가들과 함께 학생 개 개인별 맞춤유학을 진행하고 있다. 지사는 밴쿠버, 화이트락, 아보츠포드, 사스카툰, 위니펙, 토론토, 몬트리올, 몽튼 등 총 8개 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업 외 생활 제반 사항 전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주유학 대표는 “매년 캐나다 조기유학을 위한 수백 개의 유학원들이 생겼다 사라지는 것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속 있고 아이에게 맞는 유학원을 선택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며 “가장 중요한 시기에 결정하는 것 인만큼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여러 유학원의 운영 상황을 천천히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주유학 대표는 한 학생의 유학을 예로 들었다. “캐나다 조기유학 붐이 한창이던 지난 2007년의 여고 1학년의 학생과 어머님이 당시 성주유학 사무실을 찾아오셨던 적이 있다. 아이는 무작정 캐나다 유학을 보내달라고 했고 어머님은 캐나다까지 아이를 혼자 보낼 생각에 며칠 밤을 고민 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성주유학을 찾아왔는데 350명의 1학년 전교생의 학생 중 335등이라는 우수하다고는 하지 못할 성적의 아이가 성공적인 유학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들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도피성으로 유학을 보냈다가 실패하고 돌아오는 케이스들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던 터라 더욱더 신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2년, 짧으면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했던 것은 아이의 의지와 아이에 맞는 캐나다 조기유학 플랜을 만들어 주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학생은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무척 강했다. 나는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우선 10학년으로 6개월 낮춰 학년을 배정한 후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 과목을 이수하기 위한 ESL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영어에 포커스를 맞췄다. 또한 방과 후 수업과 수준에 맞는 개인 튜터 그리고 학교 ESL선생님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년 6개월 만에 캐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국제 학부 전형에 합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이에게 맞는 유학플랜을 설정하고 꾸준한 관리와 함께 애정을 갖고 학생들을 바라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성주유학 대표는 유학원에서의 성공 사례들을 찾아보고 나와 맞는 플랜을 상담한 후 결정해볼 것을 추천했다.

한편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유학 홈페이지와 캐나다 조기유학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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