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지원∙제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원격근무 시장의 선점과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을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포함된 유연근무제를 정책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약 15.4%의 유연근무제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재택/원격근무 도입은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재택/원격근무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솔루션 구축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성공적인 원격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미 익숙해진 습관과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환경 및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서포트의 원격 기술을 이용한 제품들은 원격근무시 업무 습관과 환경을 최대한 유지시켜 주는 원격솔루션이다.

알서포트는 확대일로의 원격근무시장 공략을 위해, 전국 주요 파트너사 및 고객사를 초청했다. 알서포트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써 선별된 120명만 초청하는 특별한 행사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손쉽게 부담없이 원격근무를 구현하는 방법으로 알서포트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제 제품 시연을 통해 파트너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실제 알서포트의 제품들은 ▲외부에서 사무실에 있는 내 PC에 원격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리모트뷰’ ▲협업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리모트미팅’ ▲PC/모바일을 이용한 원격 근무 중 문제 발생시 원격 지원해주는 ‘리모트콜’로 완벽하고 손쉬운 원격근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알서포트는 기존 제품의 성능 향상과 차세대 신제품에 대한 소개를 통해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장 선도기업의 면모를 보였다. 시장 점유율 1위의 원격기술 제품군인 리모트콜, 리모트뷰의 놀라운 성능 변화를 예고했다. 어떤 환경도 가리지 않는 ‘웹 기반 원격지원 리모트콜’ ‘웹 기반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핵심으로 큰 폭의 기능 추가와 성능 향상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세션으로 공개한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타스(TAAS, Test As A Service)’는 기존 테스트 솔루션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인 신제품이다. 숙련된 기술인력들만 수행할 수 있었던 테스트 프로세스를 누구나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타스’ 공개에 참석자들의 질문과 출시시기 문의가 쏟아졌다.

도입 사례 발표에 (주)IIBS ㅇㅇㅇ과장은 “상품 종합 도매업 특성상 해외 벤더사와의 잦은 회의 뿐만 아니라, 외근이 많아 수시 회의가 어려워 웹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을 도입했다.”며, “저렴한 비용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춰 도입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상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경영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일본에서는 원격근무를 ‘텔레워크’라고 별도로 칭할 정도로 정부 주도하에 전산업군을 아우르는 큰 대세로 자리잡았다.”며, “알서포트가 일본시장에서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 최적화된 원격근무 IT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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