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Real Carbon을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패션잡화 브랜드 카모토는 그간 산업용 소재로만 국한되어 있던 탄소섬유를 일본 유명 패션 기업 유니젠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가죽과 패브릭 등 한정된 소재로만 제품을 제작하던 패션잡화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Better Experience를 표방하고 있는 카모토(KAMOTO)는 카모토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Real Carbon에서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진한 검은색의 색감과 어울리는 고급 가죽을 사용하여 절제된 감성과 세련된 젊은 품격으로 기존 컨템포러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에 따라, 카모토(KAMOTO)는 기존 패션잡화 브랜드와는 다르게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최대한 높였으며, 기존 카본 필름 등으로 카본의 느낌만 내던 제품과는 다르게 리얼카본만이 느낄 수 있는 올록볼록한 엠보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완만히 떨어지는 카본무늬의 섬세한 곡선은 카모토(KAMOTO) 에서만 느낄 수 있는 리얼카본의 특징이며, 기존 가죽가방보다 70% 수준의 무게로 가방의 사용목적인 수납과 패션에 초점을 맞춰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주)카모토 이덕현 대표는 "카모토만의 신념과 철학으로 고급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오는 5월, 부산 서면에 플래그십 쇼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급 원단과 가죽, 부자재를 사용해 브리프케이스, 클러치, 보스톤 백, 카본백을 출시하는 등 탄소 섬유를 패션 영역에 접목시킨 카모토는 공식 판매처 타임메카 및 이랜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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