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비내리는 포장마차를 재현한 이색 테마 주점 포차어게인이 ‘2018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00대 프랜차이즈는 올해로 7회를 맞이했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매출, 이익, 평균영업연수 등을 지표로 삼아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 발전을 도모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포차어게인은 기존의 일반 음식주점과 다르게 2016년 최초로 실내에 비 내리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로운 컨셉의 감성 주점을 론칭했다.

해당 업체는 ‘비 내리는 날의 길거리 포장마차’라는 독특한 컨셉의 인테리어로 마치 비 오는 날 밤 길거리 포차에 있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포차어게인 관계자는 "보다 나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맛을 연구하여 신메뉴를 개발하고 청결과 위생에 초점을 두고 매장을 관리하고 있다“며 ”가맹점 구성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맛과 서비스 등 고객 만족도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번 수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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