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놀숲은 봄시즌을 맞아 신메뉴인 '와플블라썸'과 '심쿵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놀숲의 주요 고객층은 2030여성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것으로 맛뿐만 아니라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 역시 특징이라고 업체측은 전했다.

신메뉴 '와플블라썸'은 특수 제작한 컵을 사용해 하단에는 음료, 상단에는 와플을 제공하고 있으며 갓 구운 와플 위에 달콤한 생크림과 초콜릿 시럽, 아몬드, 건딸기를 토핑해 봄 시즌에 잘 어울리는 달콤상콤한 맛이 특징이다.

컵의 하단인 음료는 기존 놀숲 음료보다 업그레이드된 양을 제공하고 놀숲 음료 메뉴 중 블렌디드, 과일주스류를 제외하고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주문한 음료 가격에 2,5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심쿵라떼'는 놀숲에서 따뜻한 라떼류를 주문하는 경우 무료로 제공되며 라떼 거품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놀숲의 브랜드 마스코트인 고양이 '노리' 발자국 모양으로 올려준다.

이 외에도 각각 로제소스와 매콤소스를 사용한 이탈리아 스타일의 리조또 '놀숲 로제 리조또', '놀숲 매콤토마토 리조또'와 부드럽고 고소한 크라상 번에 햄버거 패티와 로제소스를 사용한 빠네 스타일의 든든한 메뉴인 '놀숲 함박페스츄리 in 로제소스', 와플 위에 치킨 가라아게와 사워크림, 나쵸 치즈소스, 체다 치즈를 올린 절묘한 맛의 '놀숲 와플&치킨 가라아게', 아이스티에 애플망고소스를 혼합하여 개발한 이국적인 맛의 '아이스 망고피치'도 함께 출시한다.

놀숲 관계자는 "와플블라썸과 심쿵라떼는 현재 롯데월드몰 벚꽃거리 인근인 석촌호수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메뉴"이며 "친구, 연인, 가족과 벚꽃놀이를 다녀온 후 놀숲에서 와플블라썸, 심쿵라떼을 먹으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훌륭한 데이트 코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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