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아들’ 9회, 10회, 11회, 12회 분에서는 광재와 영하의 핑크빛 기류와 동시에 광재가 이바돔 감자탕의 대표인 계동의 아들인 것을 영하가 알게 되면서 흥미진진함을 선사하였다.

특히 극중 태일이 전라남도 영광에 있는 물류공장에서 음식에 대한 철학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철학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는 장면으로 국내산 식자재를 직접 산지로부터 공급받아 5년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 생산라인을 보여주는 등 첨단 설비로 만들어진 공장 내부 시설과 공정 과정을 보여주면서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바돔 감자탕은 국내기업으로 시작하여 역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유통으로 묵은지와 깍두기 등 각종 김치와 20여가지 소스류를 생산하며 양념 전처리에 이어 제조까지 전국 자체 물류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공장 어마어마하게 크다’, ‘김치 진짜 맛있어 보인다’ '저기 어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번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막장 없는 명품드라마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심재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