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세휘 인스타그램

신인배우 신세휘가 연기력 논란에도 의연한 반응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16일 신세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학교 때 연기학원에 다니며 잠깐 맛을 봤다. 그런데 그때는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얼마 다니다 말았다"면서 "그러다 다시 운 좋게 우연한 기회들이 찾아왔고 어떤 운명적인 직감으로 이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배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또 자신의 연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연기를 잘하는 게 뭐고 못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면서 "아직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시기라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연기력 논란에도 그의 팬들은 "연기수업은 중학교 때 잠깐이고, 신인배우로서 한번쯤 거치는 과정"이라면서 "예쁘니까 다 괜찮다"라며 옹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신세휘는 tvN '안투라지'로 데뷔한 배우로 '분위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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