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홍보, SNS 홍보, 고객감동 홍보, 공적가치실현 부문 수상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한경닷컴과 함께 지난 16일(월), 제1회 하이서울PR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SBA 측은 우수 홍보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한 하이서울브랜드기업과의 브랜드 홍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프리미엄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자 이번 하이서울 PR대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 기업은 ▲고객감동홍보 부문 (주)진코퍼레이션, (주)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SNS홍보 부문 (주)와이즈유엑스글로벌, 스칸디에듀 ▲공적가치실현 부문 주식회사 야놀자비즈, 휴럼 ▲언론홍보 부문 (주)디지털존, (주)클라우드게이트 총 8개사이다. 

4개 분야 통합 우수상은 (주)피비코스메틱, (주)쉬엔비, (주)지엠홀딩스, (주)이노시뮬레이션, (주)제이씨원, 주식회사 푸드나무, (주)유영제약, (주)오픈프레스, 한국통합민원센터(주), (주)이엠텍아이엔씨, (주)블루커뮤니케이션, 테크빌교육(주)으로 총 1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수상 기업은 '이 달의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자격을 부여받고, 언론사 명의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한경닷컴과 연계하여 온라인 광고 배너 지원, 기업 인터뷰 기사 게재, 현장스케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확산, 한경 미디어 그룹 PR 연계 등 다양한 홍보 특전이 제공된다.

SBA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 사업을 통해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진다"면서 "SBA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민간 부문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서울브랜드'란 서울시 우수 혁신 중소기업에게 서울시와 SBA가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다. 2018년 현재 총 713개사가 지정되어 있으며, 기업별 평균 매출액은 약 11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영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