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0위권 암호화폐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는 오는 5월 국내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미 충분한 기술력으로 PC 환경에 최적화 된 웹사이트를 바탕으로 세계 수백 만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국내 진출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게이트아이오는 게이트코리아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암호화폐거래소의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안드로이폰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암호화폐 거래소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이트코리아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스마트폰으로 BTC, ETH, EOS, QTUM, LTC, DASH 등 130여 가지 코인을 거래하거나 전송할 수 있다.

게이트아이오의 관계자는 “어플은 신속하고 안정성 있게 구동되며 깔끔하고 UI/UX로 직관적이어서 쉽게 이용 가능하다”며 “앱 상에서 실시간 대화방 및 정보방을 지원하고 있어 정보 공유도 쉽게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입유저들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코인 관련 최신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게이트아이오 거래소에서는 AIRDROP, TOKEN SWAP, MAINNET지원 등 블록체인 기술에 대하여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초스피드 인출 및 입금이 가능하며, 특별한 지갑주소 공유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틀린 지갑주소로 이체할 우려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국내 거래소에서 100여 개 이상의 코인 입출금 기능이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실정과 비교해보면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게이트아이오 관계자는 “익명성과 보안성을 가장 강조하는 개발자의 철학에 따라 가장 빠르고 안전한 거래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게이트아이오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고 나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수년간 신뢰를 쌓은 웹, 모바일 부문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블록체인 거래소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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