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의 주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달라진 투자전략`과 `해외 부동산 간접투자, 글로벌 상장 REITs`이다.

25일에는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에서, 26일에는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4월부터 다주택자의 청약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양도세율이 최대 62%까지 높아진 이후 주택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가격 상승세도 둔화되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달라진 투자전략’에서는 NH투자증권 WM리서치부 김규정 부동산 연구위원으로부터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들어본다.

김연수 글로벌주식부 책임연구원은 캐나다·미국·싱가포르의 부동산 상황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투자유망종목을 공유한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금융시장의 동향에 맞추어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금융이슈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며 “금융 뿐 아니라 건강 · 취미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고 참가신청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매월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영업점, 홈페이지·모바일에서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