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비(대표이사: 김용운)는 4월17일부터 진행된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에서 하루만에 1차 목표액인 2억원 모집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HMR 시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마이비만의 독창적인 사업계획에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증권 발행 형태로 진행되며 4/20일 현재까지 투자 유치 금액은 242,927,260원 총 투자자는 80명이다. 

목표금액을 조기 달성한 이번 펀딩 프로젝트는 목표액 증액을 거쳐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5억원까지 증액 예정에 있어서 아직 투자를 진행하지 못한 투자자도 투자가 가능하다. 모집된 자금은 연구인력 충원 등 제품개발과 마케팅 비용 집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마이비는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마이비밀을 통해 일반 식사(도시락)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개발한 ‘더슬림 다이어트 식단’을 판매 중이다. 마이비는 더슬림 다이어트 식단 이외에도 이 외에도 일반 식사형태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떡볶이, 피자, 빵 등), 당뇨/실버 식품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심재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