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앞으로 교육감 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선정으로 분주하다. 특히 경기도교육감 후보선출은 16일부터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교육감후보선출 여론조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4월 23일 오전 9시 30분에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이 높다.

경기도 교육감 후보 중 이성대 예비후보는 소외된 교육층 뿐만 아니라 교육가, 부모, 학생,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세심한 공약으로 이번 선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 대한 다짐과 공약에 대해서 관련 기관 뿐만 아니라 주민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인본주의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면서 알리고 있다. 이성대 예비후보는 혁신학교의 청사진을 만든 교육실천가로서 교사들의 잡무와 불필요한 공문을 줄이고 교사가 학생 발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자신을 보였다.

이성대 예비후보는 혁신교육지구, 행정실무사 배치 등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교육전문가로서 장애인 부분 또한 놓치지 않고 소외된 부분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한다.

3시 하교 실천과 전담교사 확충, 맞춤반 증설 등 저출산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대책 뿐 아니라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을 돌보는 것이 교육적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체육관 증설로 날씨로 인해 학생들의 활동이 지장받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이성대 후보는 학생들이 흥미와 재능에 따른 다양한 배움을 추구하고, 각자의 능력과 수준에 따라서 개별화된 맞춤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번 선거에 힘을 보테어 달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개별화·맞춤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개별 학생에 대한 관찰과 기록이 핵심으로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출에 대한 기자회견은 23일 선거 투표 확인 결과 직후 오전 11시에 발표된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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