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예금보험공사

[데일리그리드 = 이태한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포용적 금융의 확산에 기여할 예금보험기구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달 3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19층)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예보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포용적 금융을 위한 예금보험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국내외 연구자, 유관기관 인사, 시장참여자들이 참여해 포용적 금융의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보 관계자는 “기조연설을 맡은 토마스 호니그(Thomas Hoenig) FDIC 부의장은 금융안정을 위해서도 포용적 금융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가 예금보험기구로서 금융포용의 실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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