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합도시를 추진하는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회장 지태용은 지난 4월 23일 한국경제신분 본사에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국제부동산박람회 참여 신청과 동시에 FRA 피에트로 도란회장과 5천억에 해외투자유치 협약과 한국중화총상회 왕수덕 상임부회장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화교권 국가의 화교들과 한국과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에이전시 협약을 체결하였다.

▲ (좌) Pietro A. Doran회장 ,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

국제복합도시는 동남권에 도시에 750만에 해외동포와 230만 이상에 다문화가정들의 역이민과 이주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국제학교와 병원 그리고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문화와 생활 환경 인프라를 4차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포함한 스마트시티로 개발 될 예정이다. 현재 잠정 확정된 사업부지와 지자체 결정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 지난주에는 250만 이상의 한국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의 핵심지역인 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LA를 방문하여 재미부동산협회,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재미한인여성경제인협회 등과 같은 교민 협단체과 부동산 전문 에이전트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동포 국가 및 협단체들과 실질적인 역이민 수요자들을 확보해나아가는 글로벌 해외동포 로드쇼를 시작하였으며 5월부터는 중국, 일본 및 아시아 주요국가들로 확장을 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부동산연맹 세계 총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에 국제복합도시와 블록체인 기반에 스마트시티의 융복합’이라는 주제로 사업발표를 통해 세계부동산연맹에 가입된 67개 국가들의 주요 개발 및 투자 파트너들에게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할 예정이다.

▲ (좌), 한국중화총상회 왕수덕상임부회장 ,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

특히 5천억 이상의 해외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First Rock Associates (Asia) Ltd. (“FRA”)에 Pietro A. Doran회장은 송도신도시의 초기계획단계부터 참여하여 대규모 해외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국내.해외의 복합 도시개발에 마스터플랜부터 투자 구조화 및 해외투자유치를 수행 했었던 그는 이번 국제복합도시의 해외투자유치 추진을 위해 마스터플랜 계획단계부터 참여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5천억 이상의 해외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 이유는 750만명의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해외 동포와 본인을 포함한 230만 이상의 다문화 가정의 역이민과 이주의 잠재 수요가 충분하고 그들의 현실적 필요에 적합한 국제복합도시의 인프라와 생활환경을 사전부터 반영하여 개발사업계획이 만들어 진다면 해외투자기관들도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여 투자유치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협의 중인  지자체들 중 해당 시와 도차원에서의 공동사업 추진이 확정이 되면 역이민 및 이주 대상자들의 안정감과 신뢰도가 높아짐으로서 수요의 폭이 더 커질 것이고 해외투자기관들 또한 사업의 공신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투자의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라 예상 했다.

이에 대해 지태용 회장은 ‘송도신도시를 포함한 국내.해외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해외에 많은 투자기관과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네트웍이 잘 되어 있는 피에트로 도란회장과 같은 신도시개발 및 투자 전문가와 함께 하게 됨으로서 국제복합도시의 성공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라고 하면서 FRA와의 파트너쉽에 긍적적으로 화답했다.  

▲ 재미부동산협회(회장 이동형.앞줄 왼쪽 세 번째)와 세계부동산연맹 한국지부(회장 지태용·앞줄 왼쪽 네 번째)는 지난 14일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국제복합도시 프로젝트 투자협약식을 개최

이와 더불어 한국중화총상회 왕수덕 상임부회장 또한 국제복합도시에 영어, 중국어 국제학교와 국제병원 등의 필요시설들과 차이나타운 같은 문화 및 상업 환경 등이 조성된다면 중국에 거주 및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교민과 거주하는 화교와 조선동포들 또한 역이민과 이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판단하여 화교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및 에이전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한국중화총상회 및 관련 중국과 한국의 교포, 교민의 협단체들과 연합하여 추진할 것을 확약하였다.  

한국중화총상회(KCCCI)는 외국인단체로서 지난 1999년 5월 최초로 정부로부터 공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화교경제인협회로 활동을 하다 지난 2004년2월26일 국내 5000여 화교 상공인들이 가입한 한국중화총상회로  명칭 변경하여 공식활동을 하는 화교단체이다

한국중화총상회는 국내 화교들의 비즈니스 기반 구축을 위해 한중교류 확대 지원과 동남아 화교자본의 한국유치를 위해 중국 31개 성 ,시 대표연락사무소를 국내에 유치와, 한국기업의 대중 투자와 중국기업의 대한투자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국제복합도시가 참가 확정한 국제부동산박람회인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REALTY EXPO KOREA·REK)’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9월19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다. 국내외 부동산 개발회사들이 선보이는 최신 부동산 상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부동산 쇼핑 축제’다. 또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유치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투자 매칭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부동산업계의 다양한 개발 트렌드와 신기술이 전시·교류되는 ‘부동산산업 트렌드 마켓’의 역할도 수행한다. ‘글로벌 부동산 서밋(콘퍼런스)’과 ‘신상품 설명회’ ‘투자 세미나(2018 부동산 정책과 투자전략, 내집마련 등)’ 등 국제 박람회에 걸맞은 다양한 고품격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올해는 블록체인 기술과 부동산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선보일 ‘국제부동산블록체인 컨센서스’도 전시와 컨퍼런스 및 부동산과 관련한 신기술과 ICO 설명회도 함께 기획했다.

박람회 연차가 늘어나면서 국내 부동산업계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참가 신청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신청이 늦어질 경우 마케팅에 유리한 부스 위치 확보가 어려워서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부동산 관련 단체들은 작년에 이어 후원 파트너로 참가했다. 지자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경제자유구역청 등 공공기관·공기업 등도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에 필요한 투자자금 유치와 개발용지 분양 등의 효과가 큰 까닭이다. 사무국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해 20여 개국의 350여 개 업체가 최신 부동산 상품을 내놓고 열띤 판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박람회의 글로벌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방문객도 작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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