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박기량 인스타그램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밝힌 열악한 근무 환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량은 과거 채널A '한번 더 해피엔딩' 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치어리더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특히 그녀는 치어리더가 사회적 약자냐는 질문에 "그렇다. 한 달 내내 일해도 편의점 아르바이트보다 못한 돈을 버는 친구도 많다" 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박기량 역시 "부업에서 나오는 수입을 포함해야 일반 직장인 월급 수준이다" 라고 덧붙였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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