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조현아 前 대한한공 부사장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화두에 올랐다.

한 매체는 30일 법조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A씨가 그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구하는 소송을 청구한 사실을 전달했다.

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2010년 10월 경기초등학교 동창인 A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가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번 달 중순경 소송과 관련된 안내서 등을 전달받았지만, 아직 소송을 위한 정식 절차는 밟지 않고 있다는 후문.

조현아 전 부사장과 A씨가 부부관계라는 귀한 인연을 끊어내고 등을 돌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A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A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성형외과 전문의이며, 그의 아버지는 전 서울의대 교수로 국내 안면윤곽수술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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