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비빔쌀국수 '분보싸오'와 어울리는 하노이 맥주 증정 이벤트 실시

베트남 음식 전문점 '분짜라임'에서 5월 1일 봄맞이 신메뉴 '분보싸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 여름에 오픈한 분짜라임은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 북부 대표음식인 '분짜'를 중심으로 '하노이식 쌀국수',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샌드위치', 새우/게살/오징어를 하노이소스로 볶은 담백한 '해물볶음밥'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겨울맞이 신메뉴로 선보인 매운쌀국수 '분보후에'를 출시해 추운 날씨 속 칼칼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베트남식 비빔쌀국수인 '분보싸오'는 얇은 쌀국수면과 숯불고기, 각종 야채에 상큼한 소스를 곁들인 음식으로 봄과 여름에 잘 어울리는 메뉴다. 또한 고담백, 저칼로리식으로 건강을 중요시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짜라임은 봄맞이 신메뉴인 분보싸오 출시를 기념해 함께하면 잘 어울리는 하노이 맥주를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분짜라임은 박규성 대표가 2년 동안 베트남을 수 차례 방문하면서 메뉴 개발에 매진, 2017년 8월 부산 서면점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 서울 및 수도권에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육수 및 소스 등을 모두 본사에서 공급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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