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데이 개최, 100 파트너사와 시장 확대 다짐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지난 7일 통합 DB보안 솔루션 디아모(DAmo)와 웹 방화벽 와플(WAPPLES) 제품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엔 100여 곳의 파트너가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오전 행사엔 와플 총판사인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 주최로 60여 파트너가 참여했으며, 오후에는 디아모 총판사인 키미데이타(대표 이지우) 주최로 40여 파트너가 참여했다.

행사에서 펜타시큐리티는 ▲2012년 사업목표 ▲신제품 로드맵 ▲영업 및 마케팅 전략 발표했다. 더불어 파트너사와 시장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펜타시큐리티의 디아모와 와플은 지난해 정부, 공공기관 외에도 대기업 및 중소기업 시장에 125% 이상 확대되었고, 누적 고객 2,000개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후발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하며 양 제품 모두 시장 선두를 달렸다.

이에 따라 펜타시큐리티는 제품의 라인업 확대하고,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시장 자체의 크기를 키우는데도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조석일 부사장은 “웹 방화벽 측면에서 올해는 고가용성과 안전성을 1순위로 보고 최대 트래픽 20Gbps를 수용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발맞추어 대형 사이트에 초점을 둔 전략적 영업을 통해 올해도 웹 방화벽 사업을 주도하여 시장의 1위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보안 사업에 대해서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지난해 9월 발효된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DB보안 솔루션 공급과 더불어 올해 연말까지 자체 인력과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그리드>

[파트너데이 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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