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늘 오전에 삼성 측에 스마트TV 협상 여부를 물었다. 그러나 삼성 측이 이를 거절해 KT가 삼성 스마트TV에 접속을 차단했다.

KT는 오늘 오전 8시 경 전화를 통해 삼성전자 측에 입장을 물었다고 밝혔다.

삼성 측에서는 “협상할 생각은 없다. 포털 등과 함께 망 중립성포럼을 통해서 논의하겠다”는 기존 입장 재확인했다고 KT는 밝혔다.

이후 KT는 09시를 기해 삼성 스마트TV에 대한 인터넷 접속 제한 시행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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