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라이카 카메라 강남 스토어 내 전시 공간에서 ‘여행’을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전시 중인 최지원 작가의 ‘안장 위의 기록’에 이어 강지훈 작가의 유럽 방문기 ‘A Fleeting Moment’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전시 중인 최지원 작가의 ‘안장 위의 기록’은 1박 2일 동안 부산 – 서울을 자전거로 여행한 ‘코리아 채리티 라이드 2017’의 순간들이 담긴 사진전이다. 

오는 19일부터 열릴 강지훈 작가의 ‘A Fleeting Moment’는 한국의 스케이트보더들과 유럽을 여행하며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된 전시다. 19일 오후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오프닝 이벤트가 마련 되어 있다. 

여행 사진전은 라이카 카메라 전시 공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수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진가들과 협업을 지속해왔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사진을 통한 표현의 열정과 창의적인 이야기 전달력을 가진 작가들에게 더 많은 전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