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수협은행

[데일리그리드 = 이태한 기자] Sh수협은행은 소규모 주택건설 전용 신상품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건설자금보증서를 담보로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주택건설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 신청자격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아 서울, 경기, 광역시를 포함한 인구 20만 명 이상의 시·군·구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을 건설하고자 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보증서를 기반으로 최저 3% 중반의 저금리는 물론, 취급·주관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은 소규모 주택건설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더 높은 한도와 더 낮은 금융비용을 제공해 드리는 상품”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서민층의 주거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이동빈 은행장과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와‘소규모주택 사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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