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길거리 포장마차를 그대로 재현한 이색 실내포차 브랜드 ‘포차어게인’이 오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회 인천경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포차어게인은 ‘비 내리는 80,90년대 길거리 포장마차’라는 독특한 컨셉의 인테리어로 마치 비 오는 날 밤 길거리 포차에 있는 듯 한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브랜드 특징이다. 이 밖에도 고객이 직접 부쳐 먹는 부침개와 80~90년대 유행했던 문구와 상표를 곳곳에 활용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해당 브랜드는 전국 1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소스류를 원팩화하여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 메뉴얼과 본사 직영 요리학원에서 전문 강사진의 메뉴 교육으로 외식업에 첫발을 딛는 창업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시스템화 하였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 지역에는 공항신도시점, 검단점, 계양구청점, 동암역점 등이 있다.

포차어게인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경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매장 인테리어를 그대로 재현한 단독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부스에 방문하여 1;1 상담을 하신 분들에 한해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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