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한카드

[데일리그리드 = 전경연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이 신청한 카드를 GS25에서 픽업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카드를 신청할 때 먼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자주 이용하는 GS25 편의점을 수령지로 선택하고 카드 도착 메시지를 받으면 신분증과 함게 GS25 점포를 방문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편의점은 전국적인 점포망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고객 접점을 늘리려는 니즈가 있는 금융회사들과 편의점 업체와의 협업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내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의 영업점 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 생활 속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지난 1월 말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GS리테일 직영 GS25 19개점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전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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