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키즈카페 부밀리 강남 서래점이 리뉴얼 오픈하며 기존 북카페에 영어유치원과 놀이학교의 기능을 더해 리뉴얼 오픈했다.
 
최근 압구정, 청담, 반포 지역 키즈카페들이 프리미엄 컨셉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요 백화점들도 ‘키즈전략’을 강화하며 가족중심 맞춤형 공간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부밀리는 강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영어놀이학교나 영어유치원처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가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스토리텔러들이 영어 그림책을 선정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드게임, 블록, 쿠킹, 크래프트 등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습득하는 방식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들도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또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어머니들은 별도로 마련된 카페 공간에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부밀리 관계자는 “청담, 반포, 압구정 인근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북카페를 기반으로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의 기능이 더해진 것에 만족스러운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밀리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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