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이 이메일 관리를 통한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제공하는 영국 C2C시스템즈 사의 ‘아카이브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포섹 측은 아카이브원은 이메일 데이터를 기업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정책에 맞게 압축 저장하거나 효율적으로 분류, 복구할 수 있는 이메일 관리솔루션으로 시티은행을 비롯 해외 유수기관에서 성능을 검증 받고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 아카이브원을 통해 효율적인 메일 관리를 할 수 있다. 임직원의 실수로 메일을 삭제하거나 검색하지 못할 경우에 아카이빙을 통해 복구 및 검색이 가능하다.

관리자는 이 제품을 통해 메일데이터의 백업 및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압축기능을 통해 하드웨어 투자비용을 60%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규정 대응에 최적화돼 사용자의 퇴직, 입사 및 보직 변경 등으로 인한 사용자 권한 변경을 검색하거나 관리할 수 있으며, 보안 기능으로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을 방지하고 좀비 사용자를 색출해 관리자에 통보한다.

기업 내 메일 정보 중 중요 문서에 대한 자체감사, 감독기관의 대외감사, 보안 감사 등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기업간 소송 시에 제출해야 하는 전자문서의 원본을 보관함으로써 전자적 법적 증거개시(이디스커버리)를 완벽하게 구현해 법적 근거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인포섹 영업본부 황성익 본부장은 “정보자산 관리를 위해 기업의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는 만큼 인포섹의 정보보안 사업과 연계 시 큰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포섹의 강점이었던 공공 및 금융시장은 물론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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