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 S9, S9+ 버건디레드 선라이즈골드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신규로 선보인다.

새로 선보이는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빛을 담은 색상으로, 버건디 레드(Burgundy Red)는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되었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한 느낌을 표현했다. 선라이즈 골드(Sunrise Gold)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색상이다. 스마트폰 최초로 Satin Gloss 표면 처리 공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차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갤럭시 S9'·'갤럭시 S9+' 버건디 레드 색상은 국내에서 64GB 모델로 5월 25일 출시되며, 선라이즈 골드 색상은 64GB 모델로 6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S9 가격은 95만 7000원, 갤럭시 S9+는 105만 6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 · S9+' 신규 색상 모델 출시를 맞아 17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새로워진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스타필드 하남/고양, 대구 동성로, 광주 송정역, 부산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빅스비 비전’, ‘AR 메이크업’, 인기 게임 체험과 함께 신규 색상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남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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