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한카드

[데일리그리드 = 이태한 기자] 신한카드는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내 ‘문화마당’에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이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17일 오전 문화비축기지 탱크5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광준 문화비축기지 기지장에게 배 형태의 무동력 놀이 기구를 설치, 전달했다.

문화비축기지는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위치한 폐산업시설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한 생태문화공원으로 2017년 9월 개장했다. 석유비축탱크의 공간적 특성을 살리고 역사적 의미를 보존한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신한카드는 전 산업계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 운영,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업계 최초 해외 봉사단 프로그램,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등과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문화비축기지 어린이 놀이터 지원뿐만 아니라 아름인 도서관 등 아동, 어린이 등 미래 세대 육성과 케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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