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한국 공식 총판인 ㈜여우미는 스마트 지문인식(BTP) 마우스를 5월 21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지문인식(BTP) 마우스는 윈도우8.1, 윈도우10 이상의 버전에서 사용 가능하고 USB를 이용해 컴퓨터와 연결해 사용한다.

전압은 5V-100mA, 폴링 레이트 125Hz, 최고가속도8G, 무게92g이며, 지문을 이용한 윈도우 로그인 외에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는 웹사이트는 최초의 인증만 해 놓으면 언제든지 지문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기타 기능으로 사진 비밀번호 잠금, 비밀 폴더 만들기 등의 기능이 있다.

최근 스마트폰은 지문이나 홍채인식을 통해 잠금을 해제되며, 집으로 들어가는 현관문에도 생체인증을 통한 잠금 해제서비스가 보급되고있다. 이제 그 뿐만 아니라 마우스와 같은 제품에도 지문인식이 적용 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지문인식(BTP) 마우스가 만들어진 계기는 우리가 평균적으로 하루에 5번의 윈도우 로그인을 포함해서 웹사이트의 로그인을 3-5번 정도 하며, 한번 로그인에는 5초가 걸린다고 한다. 일평생 업무 기간을 20년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평생동안 30만초라는 시간을 로그인 하는데 보내야한다.

이와 같은 생각의 발상이 스마트 지문인식(BTP) 마우스가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Lenovo의 투자를 받고 개발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스마트 지문인식(BTP) 마우스가 기대되는 점이기도 하다.

㈜여우미 한문호대표는 지문인식을 적용하여 실용적이며, 스마트 지문인식(BTP) 마우스 제품 패키지 및 제품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까지 모두 한글화가 진행된 상태이며, 터치만으로 문서보안 및 빠른 인터넷 계정 로그인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체인식 관련 IT 신제품을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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