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자제품 브랜드 ‘펫긱’ (Petgeek)이 국내에 론칭했다.

펫긱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반려동물을 위해 반려인이 없을 때도 자동으로 사료와 신선한 물을 공급하고, 카메라로 소통을 하며, 주말에는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 제품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홍콩 유명 반려동물 제품 회사인 GiGwi Group의 새로운 자회사 Orchidpets에서 새롭게 출시한 반려동물 스마트 전자제품 전문 브랜드이다. GiGwi 그룹은 유명 반려동물업체 유럽 TRIXIE(트릭시), 미국 KONG(콩) 등 유명 반려동물 OEM 업체로서 품질과 기술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펫긱 브랜드는 2017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펫박람회 CIPS에서 공개됐으며, 최근 독일에서 열린 인터주(Interzoo)에도 참석하여 세계 시장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10월 한국 SETEC에서 열리는 펫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펫긱 6구 자동급식기’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사료 개폐커버가 장점으로 맞춤형 개별 설정이 가능하며 건습식 사료 뿐만 아니라 수제간식, 약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급여가 가능하다. 때문에 기존 타워형 급식기와는 달리 사료와 간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6월 중으로 장난감인 ‘롤링볼과(Automatic Rolling ball)’과7월에 강아지 지능개발 장난감을 차례로 출시 예정이다.

롤링볼은 말그대로 건전지를 넣고 전원을 키면 자동으로 움직이며 간식을 툭툭 뱉어주어 강아지들이 따라다니며 놀 수 있는 제품이다. 7월 출시되는 강아지 지능개발 장난감은 견주와 강아지가 서로 교감을 하며 훈련과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난감이다. 강아지가 버튼을 누르면 간식이 나오는 원리를 이용하여 강아지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이 밖에도 고양이 장난감, 반려동물 정수기, 고양이 핫앤쿨(Hot and Cool) 하우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예정이며 순차적으로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펫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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