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운구스 X 빌레로이 앤 보흐 ‘스프링 왈츠(SPRING WALTZ)’ 프로모션

글로벌 구스이불 브랜드 크라운구스(CROWN GOOSE)가 독일 명품 식기 브랜드인 빌레로이 앤 보흐(Villeroy& Boch)와 오는 29일까지 “스프링 왈츠 (SPRING WALTZ)”를 주제로 빈센트 반 고흐의 친구 ‘보흐’를 표현한 작품 <시인>을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크라운구스 여름 구스이불이 포함된 웨딩패키지를 구매하는 선착순 20명의 고객에게 세계적인 테이블웨어 명가 ‘빌레로이 앤 보흐’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구스다운이불, 호텔 구스베개, 매트리스 토퍼 등 럭셔리 구스침구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크라운구스는 명품 브랜드들과의 크로스 오버 마케팅을 진행하며 구스이불 시장의 저변성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하는 ‘빌레로이 앤 보흐’는 1748년부터 270여 년 동안 아티스트와 왕실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 온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유럽의 쾰른성당(Cologne Cathedral)의 고급스러운 바닥 모자이크를 디자인할 정도로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Boch 家 5대손이었던 Eugene Boch는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시인 : 외젠 보흐의 초상 Portrait d'Eugene Boch, peintre belge)>에 등장할 만큼 오랜 시간 고흐의 일생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 고흐가 인물과 밤의 느낌이 시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된 것은 외젠 보흐의 특이한 외모 때문이었다고 한다. 고흐의 작품 <시인>의 별이 수놓는 호화로운 청색 배경은 반 고흐의 이상향을 떠올리게 한다. 별의 무한성을 통해 예술과 예술가들을 한데 엮으면서 예술적 창작력의 무한한 삶을 구현하려던 그의 생각이 친한 예술가 친구였던 ‘보흐’의 초상화 속에서 표현되고 있다.

크라운구스 담당자는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호텔침구를 넘어 예술적 가치를 담아내는 일상을 제안하려 한다.”라며 “빌레로이 앤 보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가 추구하고자 한 숭고한 예술적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스턴킹 침구 사이즈까지 선택 가능하며, 크라운구스 공식 홈페이지와 청담 부띠끄 매장, 비버리힐즈 쇼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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