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우리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외교부,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21일∼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로 15개국 해외기업 188개사가 참여하여 811개 청년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는다고 전했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채용면접에 참여한 청년에게 “글로벌 고용여건으로 볼 때, 우리 청년들의 해외취업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나, 고용노동부는 K-Move 사업을 확대.개편해서 보다 많은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해외진출의 꿈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우리 청년들이 보다 양질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 DB를 구축하여 우수기업을 선별하고, 경력관리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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