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번 MOU에는 한국DB진흥원과 DB서비스분과위원회 회원사 8개 기업(노킹온, 로앤비, 윕스, 인터파크INT, 잡코리아, 케이웨더, 학술교육원, KRG)이 참여했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DB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 서비스 사업자가 DB를 체계적으로 수집․판매․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는 미비한 상황이다. 게다가 포털사업자로의 정보 집중,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되면서 자체적으로 DB를 구축․서비스하는 중소 DB사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한국DB진흥원과 DB서비스분과위원회 8개사는 이번 MOU 체결로 신규 DB 상품 발굴 및 유통 촉진, DB 유통시스템(DB스토어)의 적극 활용을 통한 DB사업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DB 상품 개발 및 서비스 발굴에 공동 대응하며 관련 사업을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DB스토어는 DB서비스 사업자의 DB 유통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민간 DB 유통지원을 목적으로 한국DB진흥원이 구축한 유통시스템이다.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