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23일인 오늘 중국발 황사로 대기 상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황사에 대응할 수 있는 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 체내 중금속 등이 주의될 땐 이를 해독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역에 있는 수용성 섬유질 '알긴산'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며, 마늘 또한 해독 작용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고등어에는 아연이 함유돼 있어 중금속의 배출을 돕는다.

황사에 좋다고 알려진 삼겹살은 사실상 효과가 없다.

한편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황사는 호흡기질환은 물론 심할 경우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윤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