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체험형 수학축제 ‘2018 수학체험전’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체험전은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가족 등 4만 여명이 찾고있는 대표적인 수학축제로서 수학체험부스와 수학강연, 문화공연, 이벤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중․고등․대학교 수학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체험부스 50개를 포함한 76개 체험부스와‘수학 클리닉’, ‘매듭의 수학’ 등 소통형 강연 및 연주, 비보잉등이 곁들인 창작 뮤지컬 ‘판타스틱’ 등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립중앙과학관배태민 관장은 “이번 수학체험전을 통해 어렵게 느끼는 수학에 대해 흥미와 탐구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미래 융합 인재로성장하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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