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23일 부터 30일 까지 6일간 금융업종에서 퇴직한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센터'는 금융업 종사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직준비프로그램부터 1:1 컨설팅, 전직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까지 체계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희정 금융센터 소장은 “오랫동안 금융업종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전문성과 중장년으로서의 동질감이 있어서인지 단기간에 전문강사로 전직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면서 “강사의 꿈을 갖고 있는 금융업종 퇴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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