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주력 전시했다. AI 기능, 광각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G7 체험이 가능하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붐박스 스피커’를 체험해 볼 수 있게 청음부스를 별도 마련했다. 다음 달 7일 출시하는 넥슨 ‘카이저’를 LG G7 ThinQ로 미리 즐겨 볼 수 있는 카이저 체험존도 준비했다.

부스 내에 ‘LG ThinQ 존’을 만들어 스마트폰 외에 TV, 생활가전에 적용된 AI 기능들도 선보였다.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과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LG전자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소개했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TV 기능을 손쉽게 말로 제어하고 최적의 화질로 바꿔주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탑재했다. 

남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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