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그룹사인 KT엠모바일은 월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요금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한 QoS(Quality of Service) LTE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QoS 요금제는 1~2GB 정도의 적은 기본 데이터 이용 고객들도 QoS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져 메신저, 음악 스트리밍, 웹 서핑 등 데이터 소모량이 적은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들이 큰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엠모바일에서 판매하는 단말 할부 상품과 함께 구매 시 월 3만 원대부터 신규 단말 이용이 가능하다.

엠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QoS 요금제는 요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요금제”라고 밝혔다.

남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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