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트미팅 체험부스 방문자가 다양한 협업 기능과 도입방식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원격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23일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월드IT쇼(WIS)2018에서 리모트미팅 체험부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화상회의 시장공략에 나선다.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은 재택근무(TeleWork)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큰 호평 속 현지화에 성공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지난 1년간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화상회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월드IT쇼 체험부스를 찾은 다양한 참관객들은 공통적으로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작하는 편리성에 관심이 집중됐다. 대기업 출신의 스타트업 창업자인 ㅇㅇㅇ대표는 “10인 미만의 회사에서 디지털노마드를 구현하기 위한 적합한 솔루션을 찾기 어려웠는데, 초기도입비 0원에 경제적인 요금제의 리모트미팅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해결됐다.”며 뛰어난 경제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H그룹 계열사의 ㅇㅇㅇ대표는 “본사와 지방 공장간 상이한 인프라 환경에서 본사가 구축한 기존 화상회의는 불편함 그자체였다.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작하는 리모트미팅은 그 모든 불편함을 한번에 해결해 줄 솔루션이다.”라며 관리와 사용 편의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모트미팅은 아무 것도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작하는 클라우드 웹 서비스(SaaS)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독자 기술로 설계한 미디어 서버인 AMS(Advanced Media Server) ▲특허 받은 사용자경험(UX) 라운지(LOUNGE) ▲WebRTC 커스터마이징 등의 기술적 특징에 ▲손쉬운 비회원 초대 ▲다양한 협업 기능 ▲합리적인 요금제 같은 높은 기능성이 합쳐져 전통적인 화상회의와 완벽히 차별화했다.

이번 월드IT쇼에 마련된 리모트미팅 체험부스는 글로벌 화상회의 카메라 1위의 로지텍 한국지사와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리모트미팅 체험부스에서는 소회의실을 위한 화상회의 셋톱박스 리모트미팅박스 (RemoteMeetingBOX)와 로지텍 화상회의 장비 밋업(MeetUp), 그룹(Group)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 로지텍의 우수한 화상회의 장비 성능을 표현해 줄 수 있는 클라우드 화상회의로 리모트미팅을 선택했다는 로지텍 한국지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리모트미팅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300여개사 중 단 10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혁신상’에 선정되어 경쟁력을 거듭 인정 받았다. 심사위원도 감탄한 뛰어난 기술력과 화상회의 도입 문턱을 한번에 허문 요금제로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에, 25일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신기술 발표회’에서 혁신상 수상의 원동력인 기술력과 요금제를 자세히 설명한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대다수의 참관객들은 생산성향상을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냈다.”며, “리모트미팅은 빨라지는 원격근무 환경 변화에서 기업의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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