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ac Technology AG 공식 홈페이지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Hdac Technology AG는 메인넷 관련 공식 발표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공개했다.

5월 24일 9시(스위스 기준)를 기점으로 소스코드를 공개한 Hdac은 메인넷 오픈 전 사전 채굴된 코인에 대해 “제네시스 마이닝과 풀 노드 구축, 베타넷 운영 등을 위해 약 20억개의 코인이 사전 채굴됐다”며 “제네시스 마이닝 분량 중 19,814개 코인과 풀 노드 구축을 위해 채굴한 2억 527만개 코인을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Hdac은 기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Hdac 가치포탈’을 곧 오픈할 예정”이라며 “포탈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나서고 오프라인 밋업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Hdac의 청사진 전개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블록체인 기반 뉴 미디어, 쌍방향 광고보상 플랫폼, P2P 금융 등의 서비스 프로젝트가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Hdac은 헤리엇(HerIoT)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PoC 등을 곧 선보이고 6월 중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식 발표에는 최근 메인넷 오픈 후 ‘사설 마이닝풀’을 통한 해킹, 사기, 사칭 등의 불법적인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Hdac Technology AG와는 무관한 사항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Hdac 관련 공식 소식은 Hdac Technology A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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