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션2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청년창업가 세미나 글로벌 스타트업 무한도전!’을 5월 25일(금) 오후 1시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자신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특정 분야에서 창업 경험을 보유한 선배 기업인들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창업 유망주들이 나아갈 방향과 성공가능성을 제고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선배 창업가들이 아직 망설이고만 있는 청년에게 전하는 무모한 글로벌 도전기를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글로벌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의 축사 영상으로 시작했으며,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세션 1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석종훈 실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개그맨 박명수씨가 ‘근거없는 자신감’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에 참여해 예비창업자들의 자신감을 확산에 도움을 주었다.

선배 기업인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세션2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 강학주 CEO, 하드웨어 스타트업전문 엑셀러레이터 N15류선종 CEO, 신기술사업금융회사 기손인베스트먼트 손병준 CEO가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세 가지의 시선을 보여줬다.

세션3은 글로벌 기업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제임스 박 CEO가 '하만과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세션2 강연자가 나와 글로벌 진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창업의 열기가 가장 높은 판교지역의 창업생태계 중심역할을 하며, 사람과 정보가 모이는 지역 혁신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대학생들에게 창업마인드와 자신감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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