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컨설팅 전문기업인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가 오는 8일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념식에서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변화 , 도약하는 내용을 골자로 경영혁신을 선언했다.

펜타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사업기반 강화 및 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3개 사업본부 체제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급 승진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25주년을 맞이한 올 초에는 사업부서간에 전략적인 시너지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신임 사업팀장을 대거 승진시키고, 젊고 패기 넘치는 조직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경영혁신을 위해 기존 비즈니스에선 ‘빅딜(Big Deal)’에 초점을 맞춰, 전사적인 측면에서 영업활동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거나, 매출은 물론 이익률이 높은 비즈니스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사업팀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코웍(co-work)을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협조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새로운 사업분야와 신규 시장의 창출을 위해 솔루션의 소싱(sourcing) 및 쿠킹(cooking)에 충분한 검토와 투자를 확대한다. 시장 및 제품을 면밀히 분석을 하되, 시장성이 불투명하거나 일정 수준에 미달할 경우 과감하게 정리를 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솔루션에 집중 투자할 것이다.

자체 개발 솔루션 개발에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펜타시스템이 개발한 제품(트랜매니저, 자이퍼, D-eye, SMOF, 스마트 디스크 등)은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객사와 개발자의 필요에 의해 개발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산 제품에 비해 적용 및 커스터 마이징과 유지보수 등이 훨씬 수월하여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회사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영업대표는 물론 전문 컨설턴트 인력들의 채용도 늘려 나가고 있다. 단순히 현재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인력수급에 머무르지 않고, 사내 고급 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 맞춤식 컨설팅 제안능력을 갖춘 전문인력들을 육성해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Cloud computing, Big Data, Service Assurance, Open Source 등의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등 비즈니스의 영역을 활발하게 넓혀가고 있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사장은  “우리나라 IT 업계에서 25년의 업력을 쌓아온 기업은 많지 않다. 그 만큼 국내 IT 업계의 발전을 위한 책임감도 크다. 기존 사업 및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새로운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의 25년을 더욱 발전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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