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은 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캠페인으로 ‘아자아자 다이어트 클럽’을 진행한다.

‘아자아자 다이어트 클럽’은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간 캠페인.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아자아자 다이어트 클럽’에는 현재 안랩 직원 약 750명 중 117명, 16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2~10명 단위로 구성된 16개 팀은 각 팀원 전체의 체중을 합산해 제출한 후 캠페인 종료 시 몸무게와 비교해 성과를 측정한다. 팀 별 감량 몸무게로 순위를 집계해 1위 팀에 50만원, 2위 팀에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개인 별로도 순위를 집계해 1위와 2위에게는 각각 6개월과 3개월의 사내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운동을 통한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기 위해 배드민턴이나 족구, 농구, 줄넘기 등 운동을 위한 각종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균형 있는 식단으로 식이요법을 병행하도록 사내 식당에서 고단백 저지방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판매한다.  이벤트 참가자 외에도 모든 직원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참가자의 의욕을 증진하고자 응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한 ‘아자아자 금연 클럽’도 진행 중이다.

 한편, ‘아자아자’는 직원 간 협동과 도전 의지를 다지는 감탄사인 동시에 안랩의 기업문화 슬로건인 AJA(Admired & Joyful AhnLab)의 약자이기도 하다. 외부에서 존경받고(Admired), 안랩인들이 즐겁게(Joyful) 다닐 수 있는 회사(AhnLab)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이다. 

이벤트를 팀 별로 진행하는 것도 같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안랩만의 가치가 담겨 있다. 체중 감량은 혼자의 의지만으로 성공하기 힘든 목표이다. ‘아자아자 다이어트 클럽’은 동료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것에서 다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차별된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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